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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를 떠나며 CEO에게 남긴 글 | Inspired
https://ppassa.wordpress.com/2011/08/16/leaving_lg
Skip to primary content. LG전자를 떠나며 CEO에게 남긴 글. 지난 4월 퇴사를 하면서, 그동안 생각했던 바를 정리해서 CEO에게 메일을 보냈다. 아쉽게도 CEO로부터 답장은 받지 못했다. 사실 CEO가 답장을 할 회사라면 그렇게 떠나지도 않았겠다라는 생각이 드니, 그렇게 아쉽지는 않았다. 물론, 메일이라는 것이 개인적인 것이라 이렇게 공개하는 것이 안맞는 것일지 모르나, 메일 내용에 사적인 내용은 없고, 이러한 울림이 커져서 LG전자가 방향을 바로 잡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기에 이곳에 올린다. 8212;—————————————————————————————-. 안녕하세요, 구본준 CEO님. 저는 CTO소속의 최세윤 선임연구원입니다. 구본준 CEO님께서는 다른 분들의 의견을 경청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제 곧 퇴사를 앞두고, 제가 사랑하는 우리 회사의 발전을 위해서, 지난 5년동안 LG전자에서 느낀 점들을 용기를 내어 적어봅니다. 을 접근 하려 하니 막혀 있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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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영혼: 2월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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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는 아래의 내용에 관한 정보 혹은 에세이를 담고 있습니다. 프리 소프트웨어, 축구, 대전 시티즌, 사회 현상, 사진, 카메라. 2008년 2월 15일 금요일. 아무도 지키지 않는 과기부, 정통부. 이명박 정부의 조직개편안에서 해체가 예정됐던 부서들은 통일부, 여성부, 과기부, 정통부, 해수부 등이었다. 그러나 통일부는 이미 존치하는 쪽으로 의견접근을 이뤘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고, 여성부와 해수부는 통합민주당에서 지키려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현상을 보면서 몇 가지 안타까운 것은 정부조직개편이 총선용 재료로 활용되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한 비젼과 사회통합에 대한 철학을 갖고 있어야 할 정부는 과학기술에 대한 의지보다는 건설, 관광, 금융에만 관심을 갖고 있는 듯 하다. 게다가, 정부의 정책을 견제하고 검증해야 할 국회는 시간에 쫓기고 총선에 목을 매면서 정작 아무도 과기부와 정통부는 지켜주지 않고 있다. 님의 IT산업과 신자유주의 시장체제. 특히, 산업으로만 시장...